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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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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면 맛집] 들기름막국수 찐맛집 인정! _ 만천리상회 춘천여행을 다녀왔다. 만천리상회는 춘천 동면에 위치한 들기름막국수 맛집이다.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찾아보다가 SBS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특히 식당과 방앗간이 함께 있어서 직접 짠 들기름을 넣어준다고 해 더욱 기대되었다.  만찬리상회는 11시 오픈인데 토요일 10시 40분쯤 도착했다. 오픈런~!! 아직 식당문은 열지 않았고, 문 앞에 비치되어 있는 대기 명단에 도착한 순서대로 이름과 인원을 적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팀이 두 팀이 있었다. 입장 전,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듣던대로 식당 건물 옆에 방앗간이 있었다. 이곳에서 최상의 들깨를 당일 착유하여 음식에 넣어준다. 100% 국내산 고소한 들기름을 살 수도 있다. 100ml 한 병에 12,000원이었다. 문 앞에 착즙하고 남..
[화천 여행 가볼만한 곳] 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내고, 답장도 받아요! _ 화천 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산타클로스의 고향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핀란드 로바니에미입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클로스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이 강원도 화천에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이곳에 가면 일 년 365일, 산타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것은 산타에게 편지를 보내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답장을 받을 수 있단 사실!!! 10월 말까지 모아진 편지는 11월에 한꺼번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으로 보내져, 크리스마스 즈음에 답장이 오는데요. 11월 이후에 쓴 편지의 답장은 다음 해 크리스마스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 우체국에 방문하면 핀란드 산타우체국에서 온 인형과 엽서도 구입할 수 있고요. 어린이들을 위..
투썸 모바일 쿠폰 사용 + 샤초생 후기 얼마 전 투썸 쿠폰을 선물 받았다. 떠먹는 티라미수+아메리카노 두잔 쿠폰이었다.  커피 두잔이 포함된 쿠폰이라 혼자 쓰기가 애매했는데,딱히 다른 계획도 없어서 그냥 갔다.  우선 직원에게 쿠폰 가격을 물었다. 15,500원이었다. 투썸 모바일 쿠폰은 분리 사용이 안된다. 쿠폰 금액 이상을 쓰고 추가 금액을 결제하거나 모자란 잔액은 포기해야 한다.  스타벅스 쿠폰은 차액을 앱이나 카드에 적립해 주는데, 투썸은 그런 거 없다.  어쩔 수 없이 금액 이상을 쓰기로 하고 샤초생과 아메리카노, 추가로 마카롱 두 개를 골랐다. 15,700원이었다. 200원을 추가 결제했다.  샤초생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인기짱인 스초생의 변형 버전이다. 딸기대신 샤인머스켓이 올라가 있다.  샤인머스켓은 4알 반 이다. 상태는 나름..
[을지로 맛집] 2시간 기다려도 맛있는 힙지로 타코 맛집 _ OLDIES TACO 을지로에 다녀왔다. 업무 미팅을 마치고 을지로 3가에서 명동까지 걸었다. 사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영상을 보고 싶었는데, 낮이라서인지,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어서인지 명품 광고만 나왔다. 옆 건물 우리은행에 크게 붙은 아이유 얼굴만 실컷 봤다.  다시 을지로 3 가쪽으로 걷다가, 올디스타코가 이 근처였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가볼까? 사실 작년초에 와봤다. 퇴근하고 저녁 6시 반쯤 방문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아니 사람들이 다 타코만 먹나? 유난히 추운 날이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2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하는 오기가 들었다.  얼굴과 손발이 꽁꽁 얼어갈때쯤 우리 차례가 되었다.타코를 사서 근처 안주반입..
일주일에 두 번 가면 맛집 인정? 미나리전이 맛있는 팔당 북촌골 바삭한 미나리 전 맛집 팔당 북촌골 처음엔 가게 이름이 짱둥어인 줄 알았다. 실제 가게 이름인 '북촌골'보다 '짱둥어'라는 글씨가 훨씬 크게 쓰여 있다. 게다가 '짱둥어 효능'이라는 설명도 구구절절 써 붙여놨다. 장어 같은 생선일까. 그다지 당기지 않았다.  근처에 일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다. 나를 그곳으로 데려간 지인은 미나리전과 오징어볶음이 엄청 맛있다고 했다. 인기 많은 집이라 점심 시간엔 대기가 길었다. 한번 실패하고 다음날 다시 방문했을 때, 미나리 전을 맛볼 수 있었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도 판매하는데, 점심으로 미나리전과 갑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을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다. 그래서 처음 방문했을 때는 미나리 전, 갑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을 주문해 여러 명이 나눠 먹었다.  미나리 ..
[경동시장 나들이] 스타벅스 경동 1960 + 금성전파사 스타벅스 경동 1960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특화 매장이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중 한 곳이다. 1960년에 지어진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만들었다. 그래서 좌석배치가 특별했다. 극장처럼 스크린 밑에 주문 카운터가 있다. 좌석은 영화관처럼 계단을 따라 위로 쭉 이어진 형태다. 가장 위쪽에 자리 잡으면 매장이 한눈에 보이는 구조다. 계단식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테이블과 좌석은 소파와 일반 의자가 적절히 섞여 일반 매장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극장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도 났다. 주인공은 바리스타들과 주문하러 오가는 사람들. 주문을 완료하고 기다리면 벽면에 커다랗게 주문한 이름이 뜨는것도 특별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은 특화매장이라서..
경동시장 나들이 _ 이모카세 '안동집 국시' 방문 실패 후기 and 대호튀김만두 경동시장엘 갔다. 사실 '스타벅스 경동시장 1960'을 방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검색하다 보니 경동시장 안에 스벅도 있고,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이모카세의 국숫집 '안동집'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서 함께 방문하기로 했다.  경기도민인 나는 집에서 빨간색 광역버스를 타고 가서, 10분 정도 걸으면 경동시장이었다. 버스에서 노래를 듣다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쳤다. 한 정류장 더 갔다. 바보 같다.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다시 경동시장으로 향했는데 (시내버스라서 왔던 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코스였음) 이번에는 한 정류장 전에 내렸다.  진짜 바보 아냐? (사실 노래 듣느라 방송을 못 들음... 무선이어폰의 폐해...라고 쓰고 바보라고 읽는다) 암튼 20분 가량을 길거리에서 흘려보내고 경동시장에 도착했다..
소금 토마토 사탕 먹어 본 사람? 카토 시오 토마토 아메 어디 커뮤니티에서 소금 토마토 사탕이 유행이란다. 궁금한 건 못 참아서 사 먹어 봤다.  소금빵,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등 소금 들어간 음식이나 간식이 유행한 지는 꽤 되었는데 소금 토마토 사탕이라니.  찾아보니 일본 사탕인데 마켓 컬리에서 판매중이었다. 새벽배송 주문을 하니 바로 다음날 아침 소금 토마토 사탕이 내 손에 들어왔다.  봉지 전면에는 다 일본어로 되어있는데, 엄청 큰 토마토 사진이 있어서 내가 주문한 토마토 사탕임을 알 수 있다.  한 봉지에 15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다. (몇 개 까먹은 다음 세 보아서 정확한지 모르겠다. 대충 15개 +- 3개 정도 되겠다.  껍질을 까보면 동그란 사탕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아예 새빨갛지는 않았다.  소금 토마토 사탕 맛은... 과연?입에 넣자마자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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