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맛집] 한강변 브런치카페 드로게리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미사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드로게리아'입니다.

드로게리아는 오픈 했을때 부터 분위기도 맛도 마음에 들어서 가끔 방문하는 곳이에요. 

 

드로게리아 위치

 

미사섬 끝에 위치해있어서 차로 가는것이 가장 좋아요. 카페 앞에 무척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미사역에서 마을버스 02번을 타고 '미사동차고지, 한강뚝방모랫길' 정류장에서 내리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요. 버스 소요시간은 10분 미만이에요. 

 

혹시 걷는것을 좋아하신다면 걸어가도 좋아요. 미사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한시간 미만으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드로게리아 내부 & 외부

 

외부에서 볼 때는 건물이 낡아보이는데요. 심플하게 벽면에 영문으로 DROGUERIA라고 적혀있어요. 1층은 필로티이고 화장실이 있어요. 매장은 철제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데요.

 

매장은 두 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랫층에는 주문키오스크와 손님용 테이블, 식료품 매장이 있고요. 내부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층에는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음료를 마시든, 음식을 먹든 어디든 이용 가능합니다. 

 

카페 외부에 마당도 있는데요. 이곳 역시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 여러 개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방방이도 있고요. 그네도 있답니다. 

 

카페 마당은 한강변 산책로와 이어져 있기도 한데요. 강아지를 데리고 와 산책도 겸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드로게리아 음료 & 음식

드로게리아는 카페와 브런치레스토랑을 겸한 곳이에요. 다양한 커피 종류와 수제 주스, 요거트, 에이드류를 마실 수 있거요. 브런치 메뉴는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더라고요. 기본적으로 화덕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뇨끼, 샐러드 등 다양해서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최근에 방문했을때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파스타를 먹었는데 피자가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료는 바닐라라떼가 바닐라향이 진하고 맛있었어요. 

 

드로게리아 식료품 코너

 

이 곳은 해외 식료품점을 겸하고 있는데요. 파스타 면이나 소스, 식재료, 과자, 와인, 치즈 등을 판매해요. 식재료가 다양해서 음식 먹으러 갔다가 참새방앗간처럼 꼭 쇼핑을 하게 되더라고요. 

 

과자는 여러개 묶어서 할인도 하고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친구에게 드로게리아를 소개해 준 적이 있는데 나중에 식료품을 사러 방문도 여러번 했더라고요. 

 

드로게리아
영업시간: 매일 10:00-18:00 (연중무휴)

*반려견 동반 가능(실내에서는 안거나 가방에)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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