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정로] 따뜻한 이북식 닭개장 한 그릇 충정로에 갔다가 점심으로 이북식 닭개장을 먹었다. 근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생생정보마당,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도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었다.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걸렸다.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이 길지는 않았는데 중간쯤에 청안식탁이 보였다. 건물을 지나 왼쪽 작은 골목에 입구가 있었다.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은 식당이 나왔다. 오래된 한옥으로 바깥에서 볼때보다 테이블이 적었다. 입구에 4인용 테이블이 5개 있고, 안쪽에도 테이블이 몇 개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심플하다. 요리를 먹을 것이 아니라면 닭개장이나 닭죽을 주문하면 된다. 나는 닭개장을 주문했다. 빨간 육개장은 많이 먹어.. [하남 미사] 미사에서 제일 맛있는 통닭집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경기도 하남 미사 신도시에 위치한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다. 처음 먹었을 때의 맛이 기억나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돈다. 미사에는 계속해서 다양한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그중에서도 단연 맛집으로 손꼽는 곳이다.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_ 매장 외부와 내부 이 곳은 내부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이 있다. 외부 좌석은 미사호수공원이 보이고 시원해 경쟁률이 치열하다. 식당 내부는 크지 않지만, 적당한 규모로 꾸며져 있다. 좌석이 있으면 바로 안내를 받으면 되지만 평일에도 저녁시간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아서 식당 외부의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 내부/외부 선호 좌석을 적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내부좌석을 선택하면 외부 좌.. 혼밥해도 괜찮은 미사리 보쌈집, 항아리보쌈 보쌈은 양이 많고 가격도 비싸서 혼자 먹기 힘들다. 항아리보쌈에는 혼밥 하기 좋은 점심특선 보쌈 정식 메뉴가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며칠 전 방문해 점심을 먹었다. 점심특선 메뉴는 쟁반세트정식과 보쌈정식으로 두 가지인데, 쟁반국수 포함 여부만 다르다. 나는 보쌈정식을 먹었다. 이것도 양이 꽤 많기 때문이다. 보쌈고기 10점과 보쌈김치, 쌈야채, 된장국이 나왔다. 보쌈김치 양이 무척 많아서 고기를 다 싸 먹고도 반절은 남았다. 된장국도 그릇에 옮겨담으면 두 그릇이 넘게 나왔다. 야채에 고기와 마늘, 새우젓, 쌈장을 넣고 밥까지 올려 싸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다.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김치로 밥을 싸 먹었다. 김치가 맵지 않고 달달해 좋았다. 쌈야채와 무쌈까지 깔끔하게 싹 .. 맛있는 생선요리가 생각날 때, 미사 이진항 지난주, 건강검진을 마치고 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언니가 가보고 싶다고 한 생선요리 전문점이었다. 마침 11시를 넘어서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딱 맞춰 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막 오픈을 했는데도 우리 외에 두 테이블의 손님이 더 있었다. 이진항은 제철 생선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다. 아구찜, 생선모둠찜, 해물찌개, 코다리찜, 도치숙회 등 생선 요리가 무척 다양해 메뉴 선택이 자유롭다. 우리는 임연수구이와 알탕을 골랐다. 주문한 즉시 조리에 들어가기에 조리시간이 꽤 걸린다. 2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아내분은 요리를, 남편분은 서빙을 하신다. 조금 느리지만 친절했다.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누렇게 잘 익은 임연수구이 한 마리와 알탕. 임연수 구이는 사이즈가 꽤 컸다... [하남 미사] 잡내없고 깔끔한 양꼬치 맛집 _ 더램 미사에 위치한 양꼬치 맛집 더램 내돈내산 방문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양꼬치를 먹으러 갔어요. 제가 간 곳은 미사에 위치한 더램인데요.갈 때마다 양꼬치도 맛있고 꿔바로우와 옥면도 맛있고 친절하기도 해서 만족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와인콜키지를 예약하고 와인잔 세팅도 주문했습니다. 와인콜키지는 무료였고와인잔 세팅비는 5천 원이었는데 양꼬치를 많이 먹어서 할인해 주셨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가니 딱! 가장 창가에 예약석이 되어있었어요. 더램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창가 유리문이 촤르륵 다 열려서 시원하고 루프탑 느낌이어서 좋아요. 창가 외 안쪽 좌석도 구역별로 잘 정비되어 있어요. 1차로 더램양꼬치와 양념양꼬치를 주문했습니다.기본 반찬과 와인잔이 세팅되고 숯불도 넣어주셨어요. 친구가 가져온 .. [하남 미사] 정통 뉴욕 스타일 피자 더피제리아마켓 (THE PIZZERIA MARKET) 방문 후기 미사 망월천 근처에 새로운 피자집이 생겼다. 사실 그 자리는 가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던 카페였다. 올 초 카페가 없어지고 공사를 시작하더니 피자집으로 바뀌었다.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눈길이 갔다. 새롭고 깔끔한 인테리어였고 은근 손님이 많았다. 동네 친구들과 모임 약속을 잡으면서 이곳에 가보기로 했다. 피자집 이름은 더피제리아마켓이다. 근로자의 날 오후 1시, 근로자 두 명과 백수 한 명이 더 피제리아마켓에서 만났다.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여서 피자를 먹고 수다도 떨기에 충분히 여유있었다. 우리 외에 다른 테이블에도 손님이 꽤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테이블은 매장 정 중앙에 위치한 자리였다. 대리석 느낌의 반짝이는 테이블 위에 작고 예쁜 생화 꽃병이 놓여있어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다. 자리.. 삼성역 4번출구 가츠동 맛집 _ 모구모구돈부리 지난주 수요일 포스코센터 포스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무료 전시 [천기누설 고려비색] 전시를 보기 위해 삼성동에 갔다. 포스코센터는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삼성역 4번 출구에서 걸으면 10분 정도 걸린다. 전시를 보고(전시 후기는 하단 링크 참조) 같은 건물에 위치한 테라로사에서 책이나 좀 읽으려고 했는데 배가 무척 고팠다. 일단 밥을 먹기로 했다. 삼성동은 작년에 일 때문에 자주 갔었다.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 있었는데 항상 사람이 많고 대기가 길어서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었다. 가게 이름은 모구모구돈부리다. 평일이고 애매한 시간이라 그곳이 생각났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인데 2시가 막 넘은 시간이었다. 포스코센터에서 걸어서 7분이면 갈 수 있었다. 모구모구돈부리 _ 믹스가츠동.. [길동] 길조 방문 후기 (feat. 낙지볶음정식) 길동 낙지볶음정식 _ 길조 몇 주 전, 언니와 길동에서 만났다. 언니가 결혼한 후, 자주 볼 수는 없는데 마침 길동에 위치한 병원에 가기 위해 연차를 쓴 날이었다.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강동구에 살 때는 자주 지나다니던 곳이었지만 꽤 오래전이었다.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까 찾아보다가 낙지볶음 정식을 먹기로 했다. 길조라는 식당이었다. 길조는 길동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해물요리전문점이다. 싱싱하고 맛있는 요리로 방송도 여러 번 나오고 꽤 오랫동안 인기 있는 곳이었다. 무엇보다 블로그와 카페 등 리뷰가 좋았다. 해물한상, 해물찜, 해물탕, 아귀찜등 고급 요리도 많지만 점심 메뉴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낙지볶음 정식이 있었다. 수요일 오후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자리가 꽤 많았다. 차를 가져가지..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