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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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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숯불닭갈비 (feat. 내돈내산) 숯불에 구워 먹는 맛있는 숯불닭갈비  오랜만에 숯불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먹으러 다녀왔어요.춘천까지는 못 가고 집에서 가까운 미사리에 있는 하남숯불닭갈비에 갔어요. 원래도 인기많고 꽤 오래된 곳인데 얼마 전 성시경 유튜브에 나와서 더 핫해졌어요.  들어가면서 보이는 입구에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었어요."하남숯불닭갈비 방문객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방문객이 100만이 넘었대요. 인기최고이죠.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닭갈비를 먹으러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서 반려견 전용 메뉴도 팔아요.  숯불닭갈비 메뉴는 고추장닭갈비/간장닭갈비/소금닭갈비 세 종류가 있고요, 2인/3인/4인 세트메뉴도 있어요. 저는 친구와 둘이라서 그냥 단품으로 소금닭갈비와 간장닭갈비, 막국수를 주문했어요..
맛있는 샐러드 한 끼, 크리스피프레시 파르나스몰점 방문 후기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보러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크리스피프레시에 들렀다. crispy fresh는 삼성동에 갈 때 가끔 들르는 샐러드전문점이다. 깔끔하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럽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파르나스몰 입구에서 현대백화점 방향으로 보면 코너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안과 밖에 테이블이 꽤 많다. 우선 앉을 자리를 확인하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진동벨을 준다. 메뉴는 샐러드와 포케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매장 바깥에 안내가 자세히 되어 있으니 보고 고르면 된다. 요일마다 할인하는 메뉴가 있는데 평상시 가격보다 1,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나는 갈때마다 샐러드를 먹었는데 주변을 보니까 포케를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국인 여자분들) 포케도 엄청 맛있는 듯.  메뉴가 ..
[충정로] 따뜻한 이북식 닭개장 한 그릇 충정로에 갔다가 점심으로 이북식 닭개장을 먹었다. 근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생생정보마당,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도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었다.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걸렸다.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이 길지는 않았는데 중간쯤에 청안식탁이 보였다. 건물을 지나 왼쪽 작은 골목에 입구가 있었다.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은 식당이 나왔다. 오래된 한옥으로 바깥에서 볼때보다 테이블이 적었다. 입구에 4인용 테이블이 5개 있고, 안쪽에도 테이블이 몇 개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심플하다. 요리를 먹을 것이 아니라면 닭개장이나 닭죽을 주문하면 된다. 나는 닭개장을 주문했다. 빨간 육개장은 많이 먹어..
[하남 미사] 미사에서 제일 맛있는 통닭집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경기도 하남 미사 신도시에 위치한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다. 처음 먹었을 때의 맛이 기억나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돈다. 미사에는 계속해서 다양한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그중에서도 단연 맛집으로 손꼽는 곳이다.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_ 매장 외부와 내부 이 곳은 내부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이 있다. 외부 좌석은 미사호수공원이 보이고 시원해 경쟁률이 치열하다. 식당 내부는 크지 않지만, 적당한 규모로 꾸며져 있다. 좌석이 있으면 바로 안내를 받으면 되지만 평일에도 저녁시간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아서 식당 외부의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 내부/외부 선호 좌석을 적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내부좌석을 선택하면 외부 좌..
혼밥해도 괜찮은 미사리 보쌈집, 항아리보쌈 보쌈은 양이 많고 가격도 비싸서 혼자 먹기 힘들다. 항아리보쌈에는 혼밥 하기 좋은 점심특선 보쌈 정식 메뉴가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며칠 전 방문해 점심을 먹었다. 점심특선 메뉴는 쟁반세트정식과 보쌈정식으로 두 가지인데, 쟁반국수 포함 여부만 다르다. 나는 보쌈정식을 먹었다. 이것도 양이 꽤 많기 때문이다.  보쌈고기 10점과 보쌈김치, 쌈야채, 된장국이 나왔다. 보쌈김치 양이 무척 많아서 고기를 다 싸 먹고도 반절은 남았다. 된장국도 그릇에 옮겨담으면 두 그릇이 넘게 나왔다. 야채에 고기와 마늘, 새우젓, 쌈장을 넣고 밥까지 올려 싸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다.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김치로 밥을 싸 먹었다. 김치가 맵지 않고 달달해 좋았다.  쌈야채와 무쌈까지 깔끔하게 싹 ..
맛있는 생선요리가 생각날 때, 미사 이진항 지난주, 건강검진을 마치고 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언니가 가보고 싶다고 한 생선요리 전문점이었다. 마침 11시를 넘어서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딱 맞춰 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막 오픈을 했는데도 우리 외에 두 테이블의 손님이 더 있었다.  이진항은 제철 생선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다. 아구찜, 생선모둠찜, 해물찌개, 코다리찜, 도치숙회 등 생선 요리가 무척 다양해 메뉴 선택이 자유롭다. 우리는 임연수구이와 알탕을 골랐다. 주문한 즉시 조리에 들어가기에 조리시간이 꽤 걸린다. 2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아내분은 요리를, 남편분은 서빙을 하신다. 조금 느리지만 친절했다.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누렇게 잘 익은 임연수구이 한 마리와 알탕. 임연수 구이는 사이즈가 꽤 컸다...
[하남 미사] 잡내없고 깔끔한 양꼬치 맛집 _ 더램 미사에 위치한 양꼬치 맛집 더램 내돈내산 방문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양꼬치를 먹으러 갔어요. 제가 간 곳은 미사에 위치한 더램인데요.갈 때마다 양꼬치도 맛있고 꿔바로우와 옥면도 맛있고 친절하기도 해서 만족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와인콜키지를 예약하고 와인잔 세팅도 주문했습니다. 와인콜키지는 무료였고와인잔 세팅비는 5천 원이었는데 양꼬치를 많이 먹어서 할인해 주셨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가니 딱! 가장 창가에 예약석이 되어있었어요. 더램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창가 유리문이 촤르륵 다 열려서 시원하고 루프탑 느낌이어서 좋아요. 창가 외 안쪽 좌석도 구역별로 잘 정비되어 있어요.  1차로 더램양꼬치와 양념양꼬치를 주문했습니다.기본 반찬과 와인잔이 세팅되고 숯불도 넣어주셨어요. 친구가 가져온 ..
[하남 미사] 정통 뉴욕 스타일 피자 더피제리아마켓 (THE PIZZERIA MARKET) 방문 후기 미사 망월천 근처에 새로운 피자집이 생겼다. 사실 그 자리는 가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던 카페였다. 올 초 카페가 없어지고 공사를 시작하더니 피자집으로 바뀌었다.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눈길이 갔다. 새롭고 깔끔한 인테리어였고 은근 손님이 많았다. 동네 친구들과 모임 약속을 잡으면서 이곳에 가보기로 했다. 피자집 이름은 더피제리아마켓이다.   근로자의 날 오후 1시, 근로자 두 명과 백수 한 명이 더 피제리아마켓에서 만났다.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여서 피자를 먹고 수다도 떨기에 충분히 여유있었다. 우리 외에 다른 테이블에도 손님이 꽤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테이블은 매장 정 중앙에 위치한 자리였다. 대리석 느낌의 반짝이는 테이블 위에 작고 예쁜 생화 꽃병이 놓여있어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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