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광주 여행] 팔당물안개공원 팔당물안개공원은 광주시 8경 중 한 곳이다. 하남스타필드를 지나 광주로 향하는 도로는 주말에도 크게 막히지 않아서 주말 드라이브로 다녀오기 좋다. 얼마 전 주말에 팔당물안개공원을 방문했다. 작년에 광주시 8경 중 한 곳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왔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다. 두 곳은 차로 15분 정도 거리인데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이 호수와 나무데크로 잘 정비된 공원이라면 팔당물안개공원은 가로수와 숲공원이다. 물론 이곳에도 팔당으로 흐르는 강을 끼고 있다. 팔당물안개공원 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비는 무료다. 화장실이 입구와 공원 안에 있는데 공원 안에 있는 화장실은 3월까지 사용 중지 중이다. 산책로가 기니 꼭 주차장 입구에 있는 화장실에 들러야 한다. 한낮이라 날씨는 좀 풀려서 .. [강일동] 후라이드 치킨 맛집 _ 치킨파머스 작년 연말에 친구 집 앞에 새로운 치킨집이 오픈했다. 이미 지점이 꽤 많은 체인인데 나는 이제 알았다. 특이한 점은 농가에서 직접 닭을 기르고 그 닭을 유통한다고 한다.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나. 오픈했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다 보니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일요일 오후 5시, 친구들과 치킨파머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시간 맞춰 매장에 도착했다. 약속한 세몇 중 내가 일등으로 도착했다. 메뉴판을 보면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이곳은 치킨과 함께 파스타도 판매한다. 치킨과 파스타가 포함된 세트 메뉴도 있다. 치킨을 맛있게 먹으려고 아점을 일찍 먹고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모든 치킨 메뉴에 '콘'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치킨파머스 치킨의 특징이 바..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는, 새마을식당 7분돼지김치찌개 & 양념갈비 저녁을 먹으러 새마을식당에 갔다. 예전에는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 갔었다. 최근에는 갈 일이 없어서 꽤 오랜만에 방문한 거였다. 우선 양념갈비를 주문했다. 간장양념이 된 생고기가 나왔다. 1인분 200g으로 양이 꽤 많았다. 불판에 올리자마자 바로 익기시작했다. 요즘은 파절이에 당귀잎을 넣어준다. 당귀잎은 약간 쓴 약초향이 나는데 그 맛이 꽤 중독적이다. 셀프바에서 상추와 깻잎을 여러 번 리필해 고기와 함께 먹었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7분 돼지찌개와 공깃밥을 주문했다. 7분 돼지찌개는 8,000원으로 공깃밥+계란프라이가 포함인데,많이 먹고 싶어서 친구와 나는 공깃밥 하나를 추가했다. 각자 공깃밥 하나씩을 앞에두고 보글보글 맛있게 끓은 찌개를 밥에 부어 슥슥 비볐다. 김치찌개 양이 무척.. [춘천 여행] 소양댐과 소양호가 보이는 카페 _ 소양강휴게소 소양댐 드라이브 중 소양강휴게소에 들렀다. 소양강휴게소는 소양댐 정상에 있는 건물로 소양호수식당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대에 위치한 소양강휴게소 카페에서 소양강과 소양호를 전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차, 벌집아이스크림, 호떡 등을 판매한다. 사실 소양댐을 구경하고 다른 카페에 갈 예정이었다가 날씨가 추워서 몸을 좀 녹이고 가기 위해 들렀다. 카페 내부는 오래된 다방 느낌이었다. 오래된 소파와 구식 디자인의 의자들이 놓였고 카페 중앙에 난로가 있었다. 그럼에도 소양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정말 좋았다. 소양강휴게소에서는 맥심커피를 판매했다. 한 잔에 4,500원이었는데 진짜 봉지 맥심을 타 주었다. 가격이 너무 비싸게 느껴졌는데 자릿세와, 전망 값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난로 앞에.. 소금 토마토 사탕 먹어 본 사람? 카토 시오 토마토 아메 어디 커뮤니티에서 소금 토마토 사탕이 유행이란다. 궁금한 건 못 참아서 사 먹어 봤다. 소금빵,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등 소금 들어간 음식이나 간식이 유행한 지는 꽤 되었는데 소금 토마토 사탕이라니. 찾아보니 일본 사탕인데 마켓 컬리에서 판매중이었다. 새벽배송 주문을 하니 바로 다음날 아침 소금 토마토 사탕이 내 손에 들어왔다. 봉지 전면에는 다 일본어로 되어있는데, 엄청 큰 토마토 사진이 있어서 내가 주문한 토마토 사탕임을 알 수 있다. 한 봉지에 15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다. (몇 개 까먹은 다음 세 보아서 정확한지 모르겠다. 대충 15개 +- 3개 정도 되겠다. 껍질을 까보면 동그란 사탕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아예 새빨갛지는 않았다. 소금 토마토 사탕 맛은... 과연?입에 넣자마자 토마.. [파주 지단김밥 맛집] 행주산성 국수집 친구와 파주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 오기 전, 파주에서 지단김밥으로 유명한 행주산성 국수집에 갔다. 이미 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집에서 먼 곳인데 게다가 맛집이라니 궁금해 포장을 하기로 했다. 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다. 행주산성 국수집의 국수는 가격이 6천원으로 저렴한 편인데, 김밥은 다른곳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한 줄에 5천 원. 포장 요청을 하니 종이박스로 깔끔하게 포장 해 주셨다.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며.집에 도착해 박스를 열었다. 둥글둥글 밥은 아주적게, 계란은 푸짐하게 들어가 정갈하게 말려있었다.비율로 따지자면 밥>당근>기타재료","output":"계란> 밥> 당근> 기타 재료","etype":"space"}" data-grammar-id="grammar8" data-gramma.. 페페로니 피자와 아이스크림 트레이더스에 장 보러 갔다. 매장을 몇 바퀴 돌고 나니 허기가 졌다. 간단히 푸드코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피자 한 조각과 아이스크림을 샀다.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에서 소금우유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약간 짜면서 느끼한 페페로니 피자와 소금우유아이스크림의 조합은 대성공이었다. 단짠기름짐고소함 다 있었다. [강일동 맛집] 강빛참숯불구이 강빛참숯불구이는 친구집 근처에 있어서 가끔 가는 곳이다.갈 때마다 생갈비살을 먹는다.생갈비살은 1인분에 16,900원(150g)으로 고기가 신선하고 숯불에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다. 밑반찬인 파무침과 양배추 샐러드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과 묵사발도 빼 놓을 수 없다. 반찬은 처음 서빙 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생갈비살 3인분 주세요~! 숯불 화로에 지글지글 구워서 맛있게 냠~!! 생소갈비 2인분 추가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강빛참숯불구이위치: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 93나길 38 2층영업시간: 매일 17:00-22:0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