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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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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동] 후라이드 치킨 맛집 _ 치킨파머스 작년 연말에 친구 집 앞에 새로운 치킨집이 오픈했다. 이미 지점이 꽤 많은 체인인데 나는 이제 알았다. 특이한 점은 농가에서 직접 닭을 기르고 그 닭을 유통한다고 한다.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나.   오픈했을 때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다 보니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다.  일요일 오후 5시, 친구들과 치킨파머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시간 맞춰 매장에 도착했다. 약속한 세몇 중 내가 일등으로 도착했다.  메뉴판을 보면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이곳은 치킨과 함께 파스타도 판매한다. 치킨과 파스타가 포함된 세트 메뉴도 있다.  치킨을 맛있게 먹으려고 아점을 일찍 먹고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모든 치킨 메뉴에 '콘'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치킨파머스 치킨의 특징이 바..
[미사 맛집] 촉촉하게 구워진 화덕 생선구이 '두부집고등어' 새해 첫 주말을 맞이해 언니와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아점을 먹으러 갔다. 방문한 곳은 가보고 싶었던 생선구이집, '두부집고등어'다.  촉촉하게 구워진 화덕 생선구이 '두부집 고등어' 두부집고등어는 생선구이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고 두부요리와 생선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두부집고등어는 하남농협하나로마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3시간까지 무료 주차라 편했다. 밥 먹고 하나로마트에서 채소도 사고 2층 달콤 카페에서 음료도 테이크아웃 했는데도 넉넉했다.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코스트코 오픈런(10시)으로 장을 보고 식당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었다. 대여섯 테이블의 손님들이 이미 식사 중이었다. 매장이 꽤 넓어서 자리는 여유롭였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정독했다. 시래기 생선조림과..
텐동 좋아하는 사람 무조건 먹어봐야 할 맛집, 수서역 모모텐동 잊을 수 없는 텐동의 바삭함, MOMO 텐동  당분간 수서역 근처에서 일을 하게 됐다.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맛집을 찾고, 방문해 보는 재미가 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모모텐동 방문 후기다.  텐동을 좋아해서 가끔 먹는다. 사무실 근처에 마침 텐동집이 있었다. 바로 MOMO텐동이다.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12시 30분 - 1시 30분이어서 가게 앞에 12시 39분에 도착했다.문 앞의 키오스크에서 대기등록을 했다. 내 앞에 대기 1팀(2명)이 있었다.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며 밖에서 기다렸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식사를 마친 한 팀이 나왔고,내 앞의 2명과 나는 동시 입장했다. (직원이 불러 줌) 가게는 작은 규모였는데 2인 테이블 2개와 7명 정도 앉..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는, 새마을식당 7분돼지김치찌개 & 양념갈비 저녁을 먹으러 새마을식당에 갔다. 예전에는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 갔었다. 최근에는 갈 일이 없어서 꽤 오랜만에 방문한 거였다.  우선 양념갈비를 주문했다. 간장양념이 된 생고기가 나왔다. 1인분 200g으로 양이 꽤 많았다. 불판에 올리자마자 바로 익기시작했다.  요즘은 파절이에 당귀잎을 넣어준다. 당귀잎은 약간 쓴 약초향이 나는데 그 맛이 꽤 중독적이다.  셀프바에서 상추와 깻잎을 여러 번 리필해 고기와 함께 먹었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7분 돼지찌개와 공깃밥을 주문했다. 7분 돼지찌개는 8,000원으로 공깃밥+계란프라이가 포함인데,많이 먹고 싶어서 친구와 나는 공깃밥 하나를 추가했다.  각자 공깃밥 하나씩을 앞에두고 보글보글 맛있게 끓은 찌개를 밥에 부어 슥슥 비볐다. 김치찌개 양이 무척..
[하남 미사 맛집] 검단김밥 퇴근길에 친구와 분식집에 들렀다. 하남 미사역과 연결되어 있는 그랑파사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검단김밥이다. 지나다니면서 보긴 했는데 방문은 처음이었다.  테이블 7개 정도 놓인 분식집이다. 김밥과 떡볶이, 어묵, 제육덮밥 등을 판매한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싶어서 야채김밥 한 줄과 라볶이를 주문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셀프바에서 따뜻한 국물과 단무지, 김치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밥과 라볶이가 매우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다.  야채 김밥은 밥은 적고 당근이 무척 많아 마음에 들었다. 당근을 주축으로 하는 야채가 듬뿍 들었고 겉에는 참기름과 깻가루가 고소함을 더했다. 마음에 쏙 드는 조합이었다.  라볶이는 면이 꽤 많고 어묵과 몇개의 떡이 조화를 이루었다. 라볶이 맛은 일반적인 맛이었..
24시간 운영하는 즉석짬뽕전문점 '짬뽕관' 내 돈 내산 방문 후기 며칠 전, 업무를 마치고 집에 오는데 배가 무척 고팠다. 지하철역사를 빠져나와서 일단 저녁을 먹기로 했다. 식당이 많은 쪽으로 걷다가 짬뽕관을 발견했다. 언제 생겼는지 나는 처음 보는 곳이었는데 24h OPEN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제는 중국집도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있구나.  매장이 꽤 커 넓어보였다. 식사 중인 사람들도 여럿이었다. '한 번 들어가 보자.'  자리에 앉아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따뜻한 국물이 당겼기에 짬뽕을 먹기로 하고, 짬뽕이 몇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나는 차슈(부드럽게 구운 돼지고기)가 들어간 차슈 짬뽕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키오스크 화면에 네이버영수증리뷰 광고가 떴다. 직원에게 문의해 영수증리뷰를 적었다. 서비스로 군만두나 연유꽃빵을 선택할 수 있었다. 달달한 ..
[인천 청라 맛집] 신선한 빵 세 가지와 커피를 만원에! 라메르 베이커리 라메르 베이커리 위치 라메르 베이커리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라메르 베이커리는 한강이 흘러 인천 서구를 통해 서해 바다로 이어지는 아라뱃길의 남쪽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공항철도, 인천2 검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습니다.  라메르 베이커리만 방문하기 멀다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소무의도(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클릭!), 또는 신시모도 섬 여행과 함께 코스를 짜도 좋습니다.  라메르 베이커리 만원의 행복 세트라메르 베이커리에서는 평일에 한해 30명 한정으로 모닝세트를 판매합니다. 일명 '만원의 행복'인데요. 당일 생산한 빵과 샐러드, 샌드위치 중 세 가지와 아메리카노 또는 우유를 만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메르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빵은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만..
[춘천시 동면 맛집] 들기름막국수 찐맛집 인정! _ 만천리상회 춘천여행을 다녀왔다. 만천리상회는 춘천 동면에 위치한 들기름막국수 맛집이다.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찾아보다가 SBS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특히 식당과 방앗간이 함께 있어서 직접 짠 들기름을 넣어준다고 해 더욱 기대되었다.  만찬리상회는 11시 오픈인데 토요일 10시 40분쯤 도착했다. 오픈런~!! 아직 식당문은 열지 않았고, 문 앞에 비치되어 있는 대기 명단에 도착한 순서대로 이름과 인원을 적었다.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팀이 두 팀이 있었다. 입장 전,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듣던대로 식당 건물 옆에 방앗간이 있었다. 이곳에서 최상의 들깨를 당일 착유하여 음식에 넣어준다. 100% 국내산 고소한 들기름을 살 수도 있다. 100ml 한 병에 12,000원이었다. 문 앞에 착즙하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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