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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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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맛집] 푸짐한 된장전골과 바삭한 보리새우전 오랜만에 옥된장에 갔다. 전에는 점심때가서 런치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저녁이었다. 런치보다 2천원 비싸지만 양이나 맛을 따지면 나쁘지 않다. 이전 방문시에는 소고기삼겹 된장전골을 먹었었는데 고기가 푸짐하고 맛있었다. 이번에는 저녁이고 좀 가볍게(?) 먹고 싶어서 표고버섯된장전골을 주문했다. 그리고 신메뉴인 보리새우전이 생겼길래 주문해 보았다. 보리새우전은 인스타그램 업로드하면 50%할인이라고 해서 이벤트에 참여했다. 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볶음김치와 양배추샐러드였다. 엥? 전에 먹을때는 옥된장의 트레이드마크인 엄마김과 계란말이도 있었는데. 반찬이 줄었다. 런치에만 주는지 아예 없어진건지 알 수 없다. 다른 테이블에도 다 없길래 그러려니...했다. 보리새우전은 미나리와 보리새우의 조화가 어마어마했다. 거..
[미사 맛집] 입맛 없을때 먹으면 식욕 확 돋는 _ 육회바른연어 육회 찐맛집 육회바른연어 내돈내산 방문 후기날씨가 더웠다가 습했다가 하도 널뛰기를 하니 입맛이 없다. 그럼 강제 다이어트 되니까 럭키비키 같지만 그렇다고 안먹지는 않는다. 빵,과자,과일 등 있는대로 입에 쑤셔 넣는다. 휴휴 며칠전 언니와 늦저녁을 먹었다. 저녁 9시가 되어가는중이었는데 뭘 먹어야할까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자꾸 갔다.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식당들이 8시에서 9시 사이에 문을 닫았다. 이러다 저녁 먹을수는 있나? 걱정되던 차에 일단 밖으로 나갔다. 미사역 올리브영 앞에서 바로 옆 국숫집을 갈까, 24시간 여는 콩나물 국밥집을 갈까 고민했는데 둘 다 당기지 않았다. 언니가 저기 가보자며 나를 이끌었다. 올리브영에서 미사 호수공원쪽으로 쭉 직진했다. 그곳은 육회바른연어였다. 무려 새벽2시까지 오..
한우 1+등심이 11,900원이라고요? 최근 들렀던 한우 전문점 베이베이 미사점 내돈내산, 솔직한 방문 후기입니다. 언니가 미사역 근처에 한우집이 새로 오픈했다고 했다. 한우인데 1인분 11,900원이라고.나는 "그 가격이면 한우가 아닐텐데?"하고 물었다. 언니는 맞다고 밖에 현수막도 붙어있다고 했다. 사준다니까 가기로 했다. 베이베이 하남미사점은 미사역 3번 출구에서 3분 거리로, 미미고가 있는 건물 2층이었다.건물 유리창에 '끝판왕 초저가 한우집 1+등심 11,900원'이라고 쓰여있었다.초저가라니 언니말이 사실인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고~! 가게 앞 배너에도 '전국 최저가 한우 1+등심 11,900원' 이라고 적혀있었다. 가게는 꽤 넓었는데 몇몇의 테이블만 식사중이었다.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었다..
[고덕동 카페]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었던 BreadRub 고덕동에 있는 일본식 말차 전문점에 다녀온 적이 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류장 앞에 BreadRub 이라는 브런치 카페가 있었다. 커피, 빵,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내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여기도 와 봐야지'하고 원래 목적지인 카페제이에 갔다. 얼마 후, BreadRub에 다녀왔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우산을 쓰고, 40분 가량 걸었다. 고덕동 골목을 걸으며 천천히. 카페에 도착하니 오후 4시쯤이었다. 노란 조명 빛이 나는 내부와 붉은색 간판이 더 예뻐보였다. 내부는 꽤 넓었다. 2~3인용 테이블 6~7개 정도와 창가의 바테이블도 있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판매하는데 당일생산, 당일 판매원칙이다. 빵 종류는 식빵, 소금빵, 허니 브레드, 커스..
[강일동] 카페 티 버즈 방문 후기 얼마전에 들렀던 강일동 카페 티 버즈 방문 후기입니다. 카페 티버즈 강일점은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상가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지나다니면서 보았는데 낮에는 햇빛이 쫙 비치고 밤에는 해질녘에는 노란 조명이 예쁘더라고요. 평일 낮에 시간이 나서 방문하였습니다. 안은 밖에서 예상보다 넓은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따듯한 분위기였어요. 커피와 티,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아메리카노는 3천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쿠키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있으면서 진했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었는데요. 동네 카페라서 그런지 아이와 부모님이 참새 방앗간처럼 들렀다 가더라고요.부모님은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고, 아이들에게는 소프..
[제주] 제주 신화월드 근처 흑돼지 맛집 찾는다면? 육즙 폭발! 칠돈가 후기 제주도 여행 첫날, 저녁 메뉴로 흑돼지구이를 선택했습니다.방문한 곳은 신화월드리조트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칠돈가 제주신화월드점이에요.칠돈가는 근고기를 연탄불에 구워주는 곳인데요,근고기란 두께 5cm 이상의 돼지고기를 근 단위로 판매하는 걸 말합니다.덕분에 고기가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게 특징이죠.가격 정보흑돼지 2인분(600g) 66,000원백돼지 2인분(600g) 54,000원저희는 흑돼지로 2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 제공 반찬파채, 콘샐러드, 김치, 깻잎과 쌈채소, 계란찜이곳의 최고 장점은?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는 것!하루 종일 여행하느라 피곤했는데,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잘 익은 고기만 집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고기 퀄리티에 감탄... 불판 위에 올라..
[제주 여행] 흑돼지와 해물을 한 번에! 제주 '낭쿰낭쿰 산방산점' 솔직 후기 제주 여행 중, 흑돼지도 먹고 싶고 해물도 포기할 수 없다면?'낭쿰낭쿰 산방산점'을 추천합니다!이곳은 흑돼지해물갈비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요,신화월드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낭쿰낭쿰 산방산점 분위기 & 예약평일 낮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낭쿰낭쿰'은 제주국제학교 근처라서, 주변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당일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는데,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음식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참고로, 네이버 예약하면 음료수 무료 쿠폰도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메뉴: 흑돼지해물갈비전골 (2인분)구성: 부드럽게 푹 삶은 흑돼지, 싱싱한 활전복, 딱새우, 낙지까지 푸짐하게! 전골이 나오자..
[구리시 카페] 아치울마을 카페 마니스 (MANIS)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얼마전 들렀던 아치울마을 카페 마니스입니다. 마니스는 아치울마을 삼거리에서 아치울 마을 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 입구에는 야외석 몇 개와 dog parking zone이 있답니다. 카페는 꽤 넓어요. 그리고 식물이 많아서 싱그러운 분위기였어요. 창가석과 단체석, 소파 등 좌석 종류가 다양해서 원하는 곳에 골라 앉을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이어서 가능했을 거에요.) 커피와 다양한 차 종류를 판매하고요. 음식 메뉴도 있는데 샌드위치와 파니니, 사워도우, 치즈케이크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특히 사워도우는 매일 직접 굽는다고 하더라고요.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소파에 앉아서 홍차를 마셨습니다. 티 팟에 나와서 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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