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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용인] 베이글 맛집_디플로어 카페(D FLOOR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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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드릴 곳은 호암미술관에 갔다가 방문한 근처 카페 디플로어입니다. 호암미술관에서 차로 12분 정도 걸렸어요!

 

디플로어 카페

디플로어는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게있어요. 3층짜리 벽돌 건물인데 출입구가 건물 출입구 말고 통창 옆에 철문으로 아주 힙하게 설계되어 있으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ㅎㅎ

 

디 플로어 카페

디 플로어 카페는 내부가 특이했는데 주문하는 곳과 테이블 좌석 외에 수영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니까 다이빙 컨셉의 카페라고 합니다. 수영복과 수영모, 캡모자도 디피되어있더라고요. 고양이가 그려진 수영모가 아주 귀엽더라고요. 천장에는 빨간색 배관이 보이는 인테리어이고 매장 한쪽에 조명이 들어오는 특이한 모양의 전시물이 있었어요. 이쁘긴 한데 뭔지는 모르겠는...ㅎ

 

디 플로어 카페 내부
디 플로어 카페 내부

건물이 3층까지 있는데 현재는 1층만 운영중이었어요. 

저는 잠봉뵈르 베이글(8,500원)과 망고쉐이크(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베이글은 즉석에서 만드는 거라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10분쯤? 덕분에 아주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나오더라고요. 

 

디플로어 카페의 잠봉뵈르 베이글과 망고쉐이크

일단 비주얼이 깔끔, 예쁨 그 잡채였고요. 베이글은 맛있는데 빵 위에 뿌려진 파가 조금 많이 익어서 살짝 탄 맛이 났어요. 조금만 덜 데우면 베스트일 듯. 빵과 잠봉뵈르, 버터의 조화는 좋았습니다. 망고셰이크는 아주 진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답니다. 

친절하고 깔끔하고 힙한 곳이었습니다. 

 

 


디플로어 카페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527 

영업시간: 화~일 11:00-21: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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