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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사 맛집] 국물이 진한 순대국밥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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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허기가 져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 

얼마전 언니가 방문했었는데 국물이 진하고 매우 맛있었다고 했다. 

 

미사역에 있는 평담국밥이다. 

 

오후 8시쯤 방문했다. 만석이었는데 마침 한 테이블이 나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은 자리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앱으로 주문하고 계산은 나갈때 할 수 있다. 

 

언니는 얼마전 방문했을 때 얼큰순대국밥을 먹었다고 했다. 좀 많이 매웠다고.

 

나는 일반 순대국밥을, 언니는 수육국밥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10분 미만으로 기다렸다. 

석박지와 배추김치, 부추가 먼저 나왔다. 

순대국밥은 뽀얀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났다. 

 

언니가 수육국밥에 고기가 너무 많다고 내 순대국밥에 고기를 덜어주었다. 

고기가 너무 많아서 계속 건져먹다보니 밥을 말 새도 없었다. 

평담국밥 수육국밥 12,000원

 

국물이 정말 진했다. 진하다못해 찐득한 느낌이었다. 맛있고 양이 엄청 많은데 

얼큰순대국밥으로 먹어도 괜찮았을것 같다. 뽀얀 국물을 많이 먹으니까 살짝 느끼한 맛도 나서.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얼큰순대국밥 맛도 궁금해지는 곳이었다.

 

평담국밥

주소: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79 1층 (5호선 미사역 9번 출구 도보 2분)

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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