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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경동시장 나들이] 스타벅스 경동 1960 + 금성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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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 1960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특화 매장이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중 한 곳이다. 1960년에 지어진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만들었다. 그래서 좌석배치가 특별했다. 극장처럼 스크린 밑에 주문 카운터가 있다. 좌석은 영화관처럼 계단을 따라 위로 쭉 이어진 형태다. 가장 위쪽에 자리 잡으면 매장이 한눈에 보이는 구조다.

 

계단식으로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테이블과 좌석은 소파와 일반 의자가 적절히 섞여 일반 매장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극장에서 커피 마시는 느낌도 났다. 주인공은 바리스타들과 주문하러 오가는 사람들. 주문을 완료하고 기다리면 벽면에 커다랗게 주문한 이름이 뜨는것도 특별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은 특화매장이라서 스페셜 음료가 있다. 인절미 크림 라떼,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 티라미수 초콜릿, 말차 티라미수 라테, 딸기 콜드폼 딸기 라테, 딸기 콜드폼 초콜릿이 스페셜 메뉴다. 

 

특화매장인 만큼 특별한 굿즈도 판매중이었다. 1960이 새겨진 접시와 에코백도 있었다. 

 

따뜻한 음료가 당겨서 인절미 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평일 오후 4시쯤이었는데 사람이 많은 편이었지만 주문이 밀리거나 좌석이 없진 않았다. 적당히 타인들 틈에 섞여서 커피 마시기 좋은 분위기였다. 확실히 스타벅스 다른 매장들과 달라서 데이트로 방문하기 추천할만한 는 장소다. 

 

인절미 크림 라떼는 생각보다 인절미 맛이 많이 나진 않았다. 다만 다 마신 후 밑에 인절미 찰떡? 같은 것이 깔려있어 물컹하게 씹혔다. 한 번쯤 체험해 보기 좋은 맛이었다.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

 

스타벅스를 찾아가면 스타벅스 로고와 함께 금성전파사 글씨도 보인다. 스타벅스와 엘지전자 복합문화공간이 함께 있다. 금성 전파사를 지나야 스타벅스로 이어진다.

 

금성전파사에서는 엘지제품과 관련된 여러 체험 (실팔찌 만들기, 인생네컷 찍기, 그램 대여) 등 을 할 수 있다. 피규어와 업사이클링 제품도 판매 중이다. 공간이 예쁘고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 스타벅스 방문 전, 들르기 좋다.

 

스타벅스 경동 1960점

위치: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 도보 2분 / 경동시장 4번게이트 앞에 위치한 경동시장 본관 3-4층 )

영업시간: 월~목 9:00-11:30, 금~일 9:00-22:00

주차: 경동시장 주차장 1시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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