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

(164)
[고덕동 카페]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었던 BreadRub 고덕동에 있는 일본식 말차 전문점에 다녀온 적이 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류장 앞에 BreadRub 이라는 브런치 카페가 있었다. 커피, 빵,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내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여기도 와 봐야지'하고 원래 목적지인 카페제이에 갔다. 얼마 후, BreadRub에 다녀왔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우산을 쓰고, 40분 가량 걸었다. 고덕동 골목을 걸으며 천천히. 카페에 도착하니 오후 4시쯤이었다. 노란 조명 빛이 나는 내부와 붉은색 간판이 더 예뻐보였다. 내부는 꽤 넓었다. 2~3인용 테이블 6~7개 정도와 창가의 바테이블도 있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판매하는데 당일생산, 당일 판매원칙이다. 빵 종류는 식빵, 소금빵, 허니 브레드, 커스..
[강일동] 카페 티 버즈 방문 후기 얼마전에 들렀던 강일동 카페 티 버즈 방문 후기입니다. 카페 티버즈 강일점은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상가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지나다니면서 보았는데 낮에는 햇빛이 쫙 비치고 밤에는 해질녘에는 노란 조명이 예쁘더라고요. 평일 낮에 시간이 나서 방문하였습니다. 안은 밖에서 예상보다 넓은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따듯한 분위기였어요. 커피와 티,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아메리카노는 3천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쿠키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있으면서 진했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었는데요. 동네 카페라서 그런지 아이와 부모님이 참새 방앗간처럼 들렀다 가더라고요.부모님은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고, 아이들에게는 소프..
[제주] 제주 신화월드 근처 흑돼지 맛집 찾는다면? 육즙 폭발! 칠돈가 후기 제주도 여행 첫날, 저녁 메뉴로 흑돼지구이를 선택했습니다.방문한 곳은 신화월드리조트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칠돈가 제주신화월드점이에요.칠돈가는 근고기를 연탄불에 구워주는 곳인데요,근고기란 두께 5cm 이상의 돼지고기를 근 단위로 판매하는 걸 말합니다.덕분에 고기가 두툼하고, 육즙이 풍부한 게 특징이죠.가격 정보흑돼지 2인분(600g) 66,000원백돼지 2인분(600g) 54,000원저희는 흑돼지로 2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 제공 반찬파채, 콘샐러드, 김치, 깻잎과 쌈채소, 계란찜이곳의 최고 장점은?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는 것!하루 종일 여행하느라 피곤했는데,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잘 익은 고기만 집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고기 퀄리티에 감탄... 불판 위에 올라..
[제주 여행] 흑돼지와 해물을 한 번에! 제주 '낭쿰낭쿰 산방산점' 솔직 후기 제주 여행 중, 흑돼지도 먹고 싶고 해물도 포기할 수 없다면?'낭쿰낭쿰 산방산점'을 추천합니다!이곳은 흑돼지해물갈비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요,신화월드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낭쿰낭쿰 산방산점 분위기 & 예약평일 낮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낭쿰낭쿰'은 제주국제학교 근처라서, 주변 주민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당일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는데,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음식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참고로, 네이버 예약하면 음료수 무료 쿠폰도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세요!) 메뉴: 흑돼지해물갈비전골 (2인분)구성: 부드럽게 푹 삶은 흑돼지, 싱싱한 활전복, 딱새우, 낙지까지 푸짐하게! 전골이 나오자..
[제주 여행] 제주 감성 가득! 숲속 인생샷 명소, '산양큰엉곶' 방문기 제주도는 여러 번 여행했지만, 이번에 처음 '산양큰엉곶'에 다녀왔어요.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사진을 보고는 "여긴 꼭 가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서귀포 여행 코스에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숙소였던 신화월드와도 가까워 이동이 정말 편했어요. 산양큰엉곶은 어떤 곳? 산양큰엉곶은 아기자기한 숲속 산책로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가득한 곳이에요.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새소리가 가득한 숲길이 펼쳐집니다.걷는 내내 “여기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코스 안내 산책로: 천천히 걸으면 약 1시간 소요트래킹 코스: 좀 더 길게 걷고 싶다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걸음마다 나무 조각, 철길, 귀여운 장식들이 이어져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별 포인트 인생샷 명소가 정말 많아요. 어디서..
[제주 여행] 서귀포 운진항에서 10분, 파도 위 작은 천국 ‘가파도’에 다녀왔어요! 4월 초(여행일: 2025년 4월 1일), 제주 여행 중 가파도에 다녀왔어요. 가파도는 제주 서남쪽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인구는 240명 정도밖에 안 되는 정말 조용한 곳이에요. 위치는 우도의 반대편, 서귀포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딱 10분이면 도착한답니다. 가파도 여행 후기와 배 운항정보, 요금 할인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오후 1시 30분, 배 타고 가파도로 출발~!배는 생각보다 꽤 컸는데도 사람이 가득!넘실넘실 파도를 가르며 10분 만에 가파도 도착~! 섬 전체가 그림! 청보리밭+유채꽃+바다 섬은 한 바퀴 도보로 돌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려요.저는 섬 가운데 길로 들어가서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을 함께 구경했는데요,걷다 보니 오른쪽 반쪽만 돌았더라고요. 그래도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4월 ..
[구리시 카페] 아치울마을 카페 마니스 (MANIS)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얼마전 들렀던 아치울마을 카페 마니스입니다. 마니스는 아치울마을 삼거리에서 아치울 마을 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 입구에는 야외석 몇 개와 dog parking zone이 있답니다. 카페는 꽤 넓어요. 그리고 식물이 많아서 싱그러운 분위기였어요. 창가석과 단체석, 소파 등 좌석 종류가 다양해서 원하는 곳에 골라 앉을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이어서 가능했을 거에요.) 커피와 다양한 차 종류를 판매하고요. 음식 메뉴도 있는데 샌드위치와 파니니, 사워도우, 치즈케이크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특히 사워도우는 매일 직접 굽는다고 하더라고요.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소파에 앉아서 홍차를 마셨습니다. 티 팟에 나와서 양도 ..
[고덕동 카페] 교토 말차 맛과 감성 그대로, 카페제이 고덕동 작은 교토, 카페제이 카페제이는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카페다. 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맛집' 말차 부문 전국 최초로 수록된 곳이다. 말차와 호지차, 를 포함한 음료와 일본 디저트를 판매한다.  어느날 친구가 지인에게 추천받았다고 카페제이의 링크를 보내왔다. 사진을 보니 말차와 에그산도, 말차 티라미수 등 눈길을 끄는 메뉴가 많았다. 집에서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있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나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애매한 위치였다. 언젠간 가 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다.  한 두달 후에 여유시간이 생겨서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카페제이가 생각났다.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았는데 역시 비주얼이 끌렸다. 사장님이 올리는 글과 사진은 일상적인 내용도 많았는데 묘하게 웃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