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식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정로] 따뜻한 이북식 닭개장 한 그릇 충정로에 갔다가 점심으로 이북식 닭개장을 먹었다. 근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생생정보마당,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도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었다.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걸렸다.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이 길지는 않았는데 중간쯤에 청안식탁이 보였다. 건물을 지나 왼쪽 작은 골목에 입구가 있었다.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작은 식당이 나왔다. 오래된 한옥으로 바깥에서 볼때보다 테이블이 적었다. 입구에 4인용 테이블이 5개 있고, 안쪽에도 테이블이 몇 개 더 있는 것 같았는데 안으로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심플하다. 요리를 먹을 것이 아니라면 닭개장이나 닭죽을 주문하면 된다. 나는 닭개장을 주문했다. 빨간 육개장은 많이 먹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