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카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을지로 카페] 을지로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스탠드업플리즈 오랜만에 일이 있어 을지로에 갔다. 약속된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예전에 갔던 카페를 찾았다. 을지로 4가 역 12번 출구 나가자마자 있는 '스탠드업플리즈'라는 곳이다. 기다란 바 테이블이 중앙에 하나 놓여있는 작은 카페다. 에스프레소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었다. 가장 비싼 메뉴가 5,500원으로 가격도 저렴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도착 전부터 들떴다. 을지로4가역에 도착해 12번 출구로 나갔는데 내가 기억했던 장소에 카페가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앞으로 계속 가 보았지만 식당만 보일 뿐이었다. 설마 카페가 없어졌나? 당황하면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 12번 출구 쪽으로 가 보았다. 출구 바로 앞에, 골뱅이집과 양대창집 사이에 베이지색 세련된 벽돌이 보였다. 맞다.. [을지로] 약과모나카가 맛있는 카페_적당 방문 후기 적당 ㅣ 약과 모나카 꼭 드세요 을지로에 전시를 보러 갔다가 들렀던 카페 [적당]을 소개합니다. 적당의 한자는 붉을 적, 엿 당으로 적당함의 미학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적당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로 나가서 열 보쯤 걸으면 더존을지타워가 보여요! 더존을지타워의 후문 쪽 1층에 있습니다. 외부에 한자로 적당이라고 적혀있어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통유리와 우드, 엄청난 양의 책이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어요. 이곳이 카페 적당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느낌의 소품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바테이블처럼 앉는곳도 있고 중앙에 큰 나무 테이블도 있었는데요. 구석구석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았습니다. 적당은 팥을 전문으로 하는 양갱카페로 유명했는데요. 저는 그보다 약과 모나카가 더 궁금했어요..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