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남 미사] 정통 뉴욕 스타일 피자 더피제리아마켓 (THE PIZZERIA MARKET) 방문 후기 미사 망월천 근처에 새로운 피자집이 생겼다. 사실 그 자리는 가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던 카페였다. 올 초 카페가 없어지고 공사를 시작하더니 피자집으로 바뀌었다.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눈길이 갔다. 새롭고 깔끔한 인테리어였고 은근 손님이 많았다. 동네 친구들과 모임 약속을 잡으면서 이곳에 가보기로 했다. 피자집 이름은 더피제리아마켓이다. 근로자의 날 오후 1시, 근로자 두 명과 백수 한 명이 더 피제리아마켓에서 만났다.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여서 피자를 먹고 수다도 떨기에 충분히 여유있었다. 우리 외에 다른 테이블에도 손님이 꽤 있었다. 우리가 예약한 테이블은 매장 정 중앙에 위치한 자리였다. 대리석 느낌의 반짝이는 테이블 위에 작고 예쁜 생화 꽃병이 놓여있어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다. 자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