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맛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사 카페 추천] 분위기 & 커피 맛집 '페어링하우스' 오늘 소개할 카페는 하남 미사 망월천이 보이는 카페 '페어링하우스'입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커피 맛도 마음에 쏙 들어서 친구와 재방문했던 곳인데요. 페어링하우스는 5호선 미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사 호수공원과 망월천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3층이라서 뷰도 멋집니다. 사실 망월천을 따라 카페가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3층에 위치한 페어링하우스는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사에 있는 카페란 카페는 거의 다 가 본 저조차도 몇 년간 안 갔었거든요. 조용히 책 읽을 곳을 찾다가 페어링하우스가 노키즈, 노펫존에, 조용한 대화를 추구하는 카페인 것을 알게되어 방문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도서관처.. 따사로운 햇살이 반겨주는 곳 _ 고덕동 카페 에이치앰퍼샌드 햇살이 좋은 어느 오후였다.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걷기로 했다. 집에서 도보로 30분쯤 걸리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골목을 지나고 신호등을 여러 번 건너 걷다 보니 고덕동이었다. 에이치앰퍼샌드 카페는 동명근린공원에 둘러쌓여있다. 바로 앞 고덕초등학교와 맞닿아 있기도 하다. 산책길에 들러 테이크 아웃 하기에도 좋다. 나는 책을 좀 읽으려고 책 한 권을 가지고 갔다. 오후 2시에서 3시가 되어가는 시간이었다. 동네 카페 치고는 꽤 넓은 실내였다. 카페 내부는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각각의 테이블이 넣였고 가운데는 뻥 뚫려있어서 개방감이 좋았다. 나 말고 손님이 한 명 뿐이었는데, 태이크아웃 중이었다. 따뜻한 플랫화이트 한 잔을 주문했다. 출입문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의자에 앉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