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맛집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사 맛집] 촉촉하게 구워진 화덕 생선구이 '두부집고등어' 새해 첫 주말을 맞이해 언니와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아점을 먹으러 갔다. 방문한 곳은 가보고 싶었던 생선구이집, '두부집고등어'다. 촉촉하게 구워진 화덕 생선구이 '두부집 고등어' 두부집고등어는 생선구이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고 두부요리와 생선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두부집고등어는 하남농협하나로마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3시간까지 무료 주차라 편했다. 밥 먹고 하나로마트에서 채소도 사고 2층 달콤 카페에서 음료도 테이크아웃 했는데도 넉넉했다.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코스트코 오픈런(10시)으로 장을 보고 식당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었다. 대여섯 테이블의 손님들이 이미 식사 중이었다. 매장이 꽤 넓어서 자리는 여유롭였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정독했다. 시래기 생선조림과.. [하남 미사 맛집] 검단김밥 퇴근길에 친구와 분식집에 들렀다. 하남 미사역과 연결되어 있는 그랑파사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검단김밥이다. 지나다니면서 보긴 했는데 방문은 처음이었다. 테이블 7개 정도 놓인 분식집이다. 김밥과 떡볶이, 어묵, 제육덮밥 등을 판매한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싶어서 야채김밥 한 줄과 라볶이를 주문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셀프바에서 따뜻한 국물과 단무지, 김치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밥과 라볶이가 매우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다. 야채 김밥은 밥은 적고 당근이 무척 많아 마음에 들었다. 당근을 주축으로 하는 야채가 듬뿍 들었고 겉에는 참기름과 깻가루가 고소함을 더했다. 마음에 쏙 드는 조합이었다. 라볶이는 면이 꽤 많고 어묵과 몇개의 떡이 조화를 이루었다. 라볶이 맛은 일반적인 맛이었.. 일주일에 두 번 가면 맛집 인정? 미나리전이 맛있는 팔당 북촌골 바삭한 미나리 전 맛집 팔당 북촌골 처음엔 가게 이름이 짱둥어인 줄 알았다. 실제 가게 이름인 '북촌골'보다 '짱둥어'라는 글씨가 훨씬 크게 쓰여 있다. 게다가 '짱둥어 효능'이라는 설명도 구구절절 써 붙여놨다. 장어 같은 생선일까. 그다지 당기지 않았다. 근처에 일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다. 나를 그곳으로 데려간 지인은 미나리전과 오징어볶음이 엄청 맛있다고 했다. 인기 많은 집이라 점심 시간엔 대기가 길었다. 한번 실패하고 다음날 다시 방문했을 때, 미나리 전을 맛볼 수 있었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도 판매하는데, 점심으로 미나리전과 갑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을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다. 그래서 처음 방문했을 때는 미나리 전, 갑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을 주문해 여러 명이 나눠 먹었다. 미나리 .. [미사 맛집] 가성비 최고! 오월초밥 오월초밥은 가성비 맛집이다. 나는 이곳의 런치메뉴를 좋아한다. 런치메뉴는 초밥 8p와 우동 또는 메밀이 포함된 메뉴가 9,900원이다. 적당히 배부르고 깔끔하게 점심으로 먹기 딱이다. 샐러드와 장국도 나온다.런치메뉴는 초밥 + 우동이나 모밀 중 선택할 수 있다. 그때의 선호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가성비 좋은 깔끔한 한끼를 원한다면, 오월초밥이 딱이다. 오월초밥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 109호영업시간: 월~토 11:30-21:30 / 첫째, 셋째 토 & 매주 일요일 휴무 [하남 미사] 미사에서 제일 맛있는 통닭집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경기도 하남 미사 신도시에 위치한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내가 좋아하는 맛집이다. 처음 먹었을 때의 맛이 기억나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돈다. 미사에는 계속해서 다양한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는 그중에서도 단연 맛집으로 손꼽는 곳이다. 참나무 장작 누룽지 통닭구이 _ 매장 외부와 내부 이 곳은 내부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이 있다. 외부 좌석은 미사호수공원이 보이고 시원해 경쟁률이 치열하다. 식당 내부는 크지 않지만, 적당한 규모로 꾸며져 있다. 좌석이 있으면 바로 안내를 받으면 되지만 평일에도 저녁시간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아서 식당 외부의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 내부/외부 선호 좌석을 적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내부좌석을 선택하면 외부 좌.. 혼밥해도 괜찮은 미사리 보쌈집, 항아리보쌈 보쌈은 양이 많고 가격도 비싸서 혼자 먹기 힘들다. 항아리보쌈에는 혼밥 하기 좋은 점심특선 보쌈 정식 메뉴가 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이다. 며칠 전 방문해 점심을 먹었다. 점심특선 메뉴는 쟁반세트정식과 보쌈정식으로 두 가지인데, 쟁반국수 포함 여부만 다르다. 나는 보쌈정식을 먹었다. 이것도 양이 꽤 많기 때문이다. 보쌈고기 10점과 보쌈김치, 쌈야채, 된장국이 나왔다. 보쌈김치 양이 무척 많아서 고기를 다 싸 먹고도 반절은 남았다. 된장국도 그릇에 옮겨담으면 두 그릇이 넘게 나왔다. 야채에 고기와 마늘, 새우젓, 쌈장을 넣고 밥까지 올려 싸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다. 고기를 다 먹고 남은 김치로 밥을 싸 먹었다. 김치가 맵지 않고 달달해 좋았다. 쌈야채와 무쌈까지 깔끔하게 싹 .. 맛있는 생선요리가 생각날 때, 미사 이진항 지난주, 건강검진을 마치고 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언니가 가보고 싶다고 한 생선요리 전문점이었다. 마침 11시를 넘어서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딱 맞춰 식당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막 오픈을 했는데도 우리 외에 두 테이블의 손님이 더 있었다. 이진항은 제철 생선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다. 아구찜, 생선모둠찜, 해물찌개, 코다리찜, 도치숙회 등 생선 요리가 무척 다양해 메뉴 선택이 자유롭다. 우리는 임연수구이와 알탕을 골랐다. 주문한 즉시 조리에 들어가기에 조리시간이 꽤 걸린다. 2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아내분은 요리를, 남편분은 서빙을 하신다. 조금 느리지만 친절했다. 주문한 요리가 나왔다. 누렇게 잘 익은 임연수구이 한 마리와 알탕. 임연수 구이는 사이즈가 꽤 컸다... [하남미사 맛집] 오찌파스타 오너셰프가 만드는 생면 파스타 오찌파스타는 하남미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생면 파스타가 맛있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밀가루와 상하농원 계란으로 직접 생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스타가 생생하고 정말 맛있어요. 테이블이 5개지만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시기에 주문이 밀리면 손님을 안 받을 수도 있습니다(또는 대기). 그리고 5인 이상 방문 시 꼭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꽉 차있다가 한 테이블이 비어서 바로 앉으려고 했더니 치울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셨어요. 요리와 서빙을 혼자 하시기에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응대가 친절하지 않았고 서서 기다려야 해서 불편한 마음이 들어 친구들과 다른 데 갈까 눈짓으로 말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어요. 음식을 먹으면서 불편했던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