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록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사동 맛집] 통통한 코다리 조림 여기가 최고! 설을 앞두고 암사시장에 장을 보러 다녀왔다. 우선 근처에서 아점을 먹고 시장 구경을 하기로 해 맛집을 검색했다. 손만둣국과 부대찌개 등 여러 곳이 검색되었다. 설에 아무래도 만둣국은 먹을 테니까 패스 하고, 부대찌개도 그다지 당기지 않았다. 자취생이 해 먹기 어렵고 혼밥도 어려운 메뉴를 골랐다. 바로 코다리 조림!!!! 풍촌코다리네 본점은 암사역 바로 앞에 있었다. n사이트 기준으로 평점 4.43점으로 높았다. 게다가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정한 서울 코다리 맛집 TOP 5중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단다. 안 갈 이유가 없었다. 오픈시간인 11시를 조금 넘겨 가게 앞에 도착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이 가게 옆에 꽤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8대 정도 가능해 보였고, 차가 많을 때는 주차를 해주시.. [미사 맛집] 촉촉하게 구워진 화덕 생선구이 '두부집고등어' 새해 첫 주말을 맞이해 언니와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아점을 먹으러 갔다. 방문한 곳은 가보고 싶었던 생선구이집, '두부집고등어'다. 촉촉하게 구워진 화덕 생선구이 '두부집 고등어' 두부집고등어는 생선구이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고 두부요리와 생선구이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두부집고등어는 하남농협하나로마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3시간까지 무료 주차라 편했다. 밥 먹고 하나로마트에서 채소도 사고 2층 달콤 카페에서 음료도 테이크아웃 했는데도 넉넉했다.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코스트코 오픈런(10시)으로 장을 보고 식당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었다. 대여섯 테이블의 손님들이 이미 식사 중이었다. 매장이 꽤 넓어서 자리는 여유롭였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정독했다. 시래기 생선조림과.. 텐동 좋아하는 사람 무조건 먹어봐야 할 맛집, 수서역 모모텐동 잊을 수 없는 텐동의 바삭함, MOMO 텐동 당분간 수서역 근처에서 일을 하게 됐다. 새로운 곳에 가면 새로운 맛집을 찾고, 방문해 보는 재미가 있다. 지난주에 방문했던 모모텐동 방문 후기다. 텐동을 좋아해서 가끔 먹는다. 사무실 근처에 마침 텐동집이 있었다. 바로 MOMO텐동이다. 점심시간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12시 30분 - 1시 30분이어서 가게 앞에 12시 39분에 도착했다.문 앞의 키오스크에서 대기등록을 했다. 내 앞에 대기 1팀(2명)이 있었다. 날씨가 무척 추웠지만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며 밖에서 기다렸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식사를 마친 한 팀이 나왔고,내 앞의 2명과 나는 동시 입장했다. (직원이 불러 줌) 가게는 작은 규모였는데 2인 테이블 2개와 7명 정도 앉.. [을지로 맛집] 2시간 기다려도 맛있는 힙지로 타코 맛집 _ OLDIES TACO 을지로에 다녀왔다. 업무 미팅을 마치고 을지로 3가에서 명동까지 걸었다. 사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영상을 보고 싶었는데, 낮이라서인지,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어서인지 명품 광고만 나왔다. 옆 건물 우리은행에 크게 붙은 아이유 얼굴만 실컷 봤다. 다시 을지로 3 가쪽으로 걷다가, 올디스타코가 이 근처였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여기까지 왔는데 한 번 가볼까? 사실 작년초에 와봤다. 퇴근하고 저녁 6시 반쯤 방문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아니 사람들이 다 타코만 먹나? 유난히 추운 날이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2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너무 추워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하는 오기가 들었다. 얼굴과 손발이 꽁꽁 얼어갈때쯤 우리 차례가 되었다.타코를 사서 근처 안주반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