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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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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동 카페] 휘낭시에가 정말 맛있었던 BreadRub 고덕동에 있는 일본식 말차 전문점에 다녀온 적이 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류장 앞에 BreadRub 이라는 브런치 카페가 있었다. 커피, 빵,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내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여기도 와 봐야지'하고 원래 목적지인 카페제이에 갔다. 얼마 후, BreadRub에 다녀왔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우산을 쓰고, 40분 가량 걸었다. 고덕동 골목을 걸으며 천천히. 카페에 도착하니 오후 4시쯤이었다. 노란 조명 빛이 나는 내부와 붉은색 간판이 더 예뻐보였다. 내부는 꽤 넓었다. 2~3인용 테이블 6~7개 정도와 창가의 바테이블도 있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판매하는데 당일생산, 당일 판매원칙이다. 빵 종류는 식빵, 소금빵, 허니 브레드, 커스..
[강일동] 카페 티 버즈 방문 후기 얼마전에 들렀던 강일동 카페 티 버즈 방문 후기입니다. 카페 티버즈 강일점은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상가에 있는 작은 카페입니다. 지나다니면서 보았는데 낮에는 햇빛이 쫙 비치고 밤에는 해질녘에는 노란 조명이 예쁘더라고요. 평일 낮에 시간이 나서 방문하였습니다. 안은 밖에서 예상보다 넓은편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따듯한 분위기였어요. 커피와 티,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아메리카노는 3천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쿠키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있으면서 진했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었는데요. 동네 카페라서 그런지 아이와 부모님이 참새 방앗간처럼 들렀다 가더라고요.부모님은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고, 아이들에게는 소프..
[구리시 카페] 아치울마을 카페 마니스 (MANIS)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얼마전 들렀던 아치울마을 카페 마니스입니다. 마니스는 아치울마을 삼거리에서 아치울 마을 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 입구에는 야외석 몇 개와 dog parking zone이 있답니다. 카페는 꽤 넓어요. 그리고 식물이 많아서 싱그러운 분위기였어요. 창가석과 단체석, 소파 등 좌석 종류가 다양해서 원하는 곳에 골라 앉을 수 있었어요. (평일 오전이어서 가능했을 거에요.) 커피와 다양한 차 종류를 판매하고요. 음식 메뉴도 있는데 샌드위치와 파니니, 사워도우, 치즈케이크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특히 사워도우는 매일 직접 굽는다고 하더라고요.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소파에 앉아서 홍차를 마셨습니다. 티 팟에 나와서 양도 ..
[을지로 카페] 을지로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스탠드업플리즈 오랜만에 일이 있어 을지로에 갔다. 약속된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예전에 갔던 카페를 찾았다. 을지로 4가 역 12번 출구 나가자마자 있는 '스탠드업플리즈'라는 곳이다. 기다란 바 테이블이 중앙에 하나 놓여있는 작은 카페다. 에스프레소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었다. 가장 비싼 메뉴가 5,500원으로 가격도 저렴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도착 전부터 들떴다. 을지로4가역에 도착해 12번 출구로 나갔는데 내가 기억했던 장소에 카페가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앞으로 계속 가 보았지만 식당만 보일 뿐이었다. 설마 카페가 없어졌나? 당황하면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 12번 출구 쪽으로 가 보았다.  출구 바로 앞에, 골뱅이집과 양대창집 사이에 베이지색 세련된 벽돌이 보였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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