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덕궁 근처 카페 '텅' 비어있는 삶 여러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았다. 종로에 가면 '텅'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궁이 내려다 보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마침 창덕궁에 가게 되어서 들렀다. 텅은 창덕궁 정문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길 건너에 있다. 7층에 위치해 창가석에 앉으면 궁을 내려다볼 수 있다. 완전 정면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꽤 운치 있다. 아주 작은 공간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넓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7층에 내리면 바로 카페다.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 매장은 '텅'이고 왼쪽은 '비어있는 삶'이다. 얼핏 보면 다른 매장 같지만 같은 가게다. 텅에서 주문을 하고 어디서든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앞 공간은 약간 거실 같은 느낌으로 창가 좌석이 있어서 이용 가능했다. 평일인데도 좌석이 빼곡히 차 있었다. 다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