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냉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연옥 잠실점] 언니가 사준 진주냉면 먹은 후기 오랜만에 언니들과 점심을 먹었다. 약속 장소는 언니 회사 근처의 냉면집! '하연옥 잠실점'이었다. 오랜만에 잠실에 간 건데 역시 그 동네는 교통지옥!! 올림픽대로는 빵빵 뚫렸는데 시내에 들어서자 차가 어찌나 많은지. 약속시간인 11시 30분을 훌쩍넘어 11시 50분쯤 도착했다. 언니들은 냉면을 이미 반 이상 먹었고...내꺼는 금방 주문해서 테이블에 올려져 있었다. 빨간 국물과 엄청나게 많은 양의 육전이 눈에 띄었다. 하연옥이 원조 진주냉면 직영점이라고 하는데 해물육수 베이스에 면 위에 육전을 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암튼 진주냉면은 초면이었다. 원래는 물냉을 선호하는데 언니가 비냉이 더 맛있다고 비냉으로 주문해 주었다. 비비면서 든 생각은 '양이 진짜 많다'였다. 전반적으로 면 양이 많고 육전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