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맛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사 맛집] 입맛 없을때 먹으면 식욕 확 돋는 _ 육회바른연어 육회 찐맛집 육회바른연어 내돈내산 방문 후기날씨가 더웠다가 습했다가 하도 널뛰기를 하니 입맛이 없다. 그럼 강제 다이어트 되니까 럭키비키 같지만 그렇다고 안먹지는 않는다. 빵,과자,과일 등 있는대로 입에 쑤셔 넣는다. 휴휴 며칠전 언니와 늦저녁을 먹었다. 저녁 9시가 되어가는중이었는데 뭘 먹어야할까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자꾸 갔다.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식당들이 8시에서 9시 사이에 문을 닫았다. 이러다 저녁 먹을수는 있나? 걱정되던 차에 일단 밖으로 나갔다. 미사역 올리브영 앞에서 바로 옆 국숫집을 갈까, 24시간 여는 콩나물 국밥집을 갈까 고민했는데 둘 다 당기지 않았다. 언니가 저기 가보자며 나를 이끌었다. 올리브영에서 미사 호수공원쪽으로 쭉 직진했다. 그곳은 육회바른연어였다. 무려 새벽2시까지 오.. [하남 미사 맛집] 검단김밥 퇴근길에 친구와 분식집에 들렀다. 하남 미사역과 연결되어 있는 그랑파사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검단김밥이다. 지나다니면서 보긴 했는데 방문은 처음이었다. 테이블 7개 정도 놓인 분식집이다. 김밥과 떡볶이, 어묵, 제육덮밥 등을 판매한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싶어서 야채김밥 한 줄과 라볶이를 주문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셀프바에서 따뜻한 국물과 단무지, 김치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밥과 라볶이가 매우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왔다. 야채 김밥은 밥은 적고 당근이 무척 많아 마음에 들었다. 당근을 주축으로 하는 야채가 듬뿍 들었고 겉에는 참기름과 깻가루가 고소함을 더했다. 마음에 쏙 드는 조합이었다. 라볶이는 면이 꽤 많고 어묵과 몇개의 떡이 조화를 이루었다. 라볶이 맛은 일반적인 맛이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