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생태공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위를 피해 아이와 가볼만한 곳 _ 하남 나무고아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길동생태공원 더위를 피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_ 3곳 추천1. 하남 나무고아원 "도시락 싸 가지고 소풍가요" 나무고아원은 미사리에 위치한 숲공원이다. 얼핏 듣기에는 나무고아원이라는 어감이 별로인 것 같지만 하남시 개발을 하면서 버려지게 된 나무들을 옮겨와 심으면서 나무고아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한강과 맞닿아 있어 울창한 나무 숲이 있는 공원 나들이와 한강 산책도 겸할 수 있는 좋은 장소다. 공원 안에는 평소에 근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이용하는 유아 숲 체험원 외에도 원삼국시대 유적지도 보존되어 있다.. 아이들은 버려질 뻔한 나무들이 되살아나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움(토사 유출 방지, 쉼터 제공, 공기정화 등)을 주는지 배우고 부모님들과 함께 뛰어놀며 역사 공부까지 겸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이용자를.. 길동생태공원_방문후기, 예약, 주차 길동생태공원 ㅣ 걷기 좋은 힐링 산책로 길동생태공원은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서식처이자 생태 공원인데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생태숲 표지판을 따라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았는데요. 나무데크로 이어진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짧은 코스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2시로 가장 더운 시간이었지만 울창한 나뭇잎이 햇볕을 가려주어 덥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뭇잎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예뻤어요! 나무데크와 흙길을 걸으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중간에 조류와 곤충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네모 모양으로 뚫린 구멍으로 얼굴을 가까이 대면 살랑거리는 바람과 기분좋게 푸른 자연이 맞아줍니다. 길동생태공원 이용방법 서울시 공공서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