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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옥 잠실점] 언니가 사준 진주냉면 먹은 후기

앨홍이 2025. 7.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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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언니들과 점심을 먹었다. 

하연옥 잠실점

 

약속 장소는 언니 회사 근처의 냉면집! '하연옥 잠실점'이었다. 

오랜만에 잠실에 간 건데 역시 그 동네는 교통지옥!! 올림픽대로는 빵빵 뚫렸는데 시내에 들어서자 차가 어찌나 많은지. 약속시간인 11시 30분을 훌쩍넘어 11시 50분쯤 도착했다.

비빔냉면 13,000원

 

언니들은 냉면을 이미 반 이상 먹었고...내꺼는 금방 주문해서 테이블에 올려져 있었다. 빨간 국물과 엄청나게 많은 양의 육전이 눈에 띄었다. 하연옥이 원조 진주냉면 직영점이라고 하는데 해물육수 베이스에 면 위에 육전을 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암튼 진주냉면은 초면이었다. 원래는 물냉을 선호하는데 언니가 비냉이 더 맛있다고 비냉으로 주문해 주었다. 

 

비비면서 든 생각은 '양이 진짜 많다'였다. 전반적으로 면 양이 많고 육전도 이렇게 많이 올려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간 과장하자면 면 반, 육전 반 이랄까?

 

빨간 양념이 너무 많아서 짜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짜지 않았다. 양념이 많은데 과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육전도 면도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해서 젓가락질이 빨랐다. 입에 넣는대로 쑥쑥 넘어갔다. 

 

맛있게 잘 먹었다. 

 

하연옥 잠실점


주소: 송파구 송파대로49길 61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주차팁: 주차장이 따로 없다. 바로 옆 건물에 청와옥이 있는데 거기 발렛 파킹에 문의하면 주차를 해 주신다. (발렛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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